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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초미세먼지, 차 안은 에바 가루(feat. 팰리세이드) 숨 좀 쉬고 삽시다.!

현대차, 기아차의 에바가루 공포가 끝난 줄 알았는데, 팰리세이드 결함으로 또다시 시작하려나 봅니다. 현대차가 에바 가루로 논란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팰리세이드에바가루
에바가루

 

국토부는 작년 2018년 6월 현대자동차차, 기아자동차차에게 쏘렌토(UM), 스포티지(QR), 투싼(TL) 등 3개 차종 39만여 대에서 나타나는 에바 가루 분출 현상에 대해 공개 무상수리를 권고만 했습니다. 이렇게 안 좋은 건데 리콜이 아니라, 무상수리 권고 조치뿐이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당시 국토부 권고가 있기 전까지 해당 차주에게 무상 수리에 대해 개별 통보하지 않고 서비스센터를 스스로 찾아오는 소비자에게만 비공개 무상수리해줬습니다. 이 말은 말 안 하는 사람이나 정보가 취약한 사람은 그냥 마셔라 이 말인 거 같습니다. 정부에서도 심각성을 알고 있는데도 강제적인 리콜 따위는 없었습니다. 

 

만약 팰리세이드에서 에바가루가 지속 발생할 경우 공정 상 관리 문제라는 결론이 내려진 작년 사례와는 다르게 근본적인 설계 결함 여부를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고, 강제적인 리콜이 필요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에바 가루는 신차를 구입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에바 가루가 나오는 현상이 많았습니다. 

 

펠레 세이드 에바 가루가 나오는다는 것은 지금 확정이 아니고 의혹 단계이기 때문에, 지금 계약을 해도 수개월이 걸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펠리세이드 계약자들은 팰리세이드 출고기간 동안 포드 익스플로러나 쉐보레 트레버스를 같이 비교한 뒤 구매 여부를 최종 결정해도 좋으실 거 같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 한 분은 벌써 계약 취소하셨습니다. 팰리세이드 판매량에 많은 영향을 미칠 거 같습니다. 이래서 주위 많은 분들이 신차가 나오면 1년이 지나고 상황 보고 팰리세이드 결함 확인 후 구매하라고 하는지 이번 계기로 그 말이 맞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펠리세이드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국내 대형 suv 차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앞서 개선이 완료가 되었다고 했지만 이번에 만약 또 에바 가루가 나온다면 신뢰도가 떨어지는 참 아쉬운 이슈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에바 가루가 문제 된 지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아직도 똑같은 문제를 못 잡고 있는지 안타깝습니다. 

 

참고로 에바가루는 공조기 작동 시 '에바포레이터' 알루미늄 코팅이 산화하고, 이것이 벗겨져 유입된 것을 말한다. 지난해 39만 대 무상교체를 실시한 쏘렌토, 스포티지의 경우 한국세라믹기술원 분석 결과 백색가루 주성분이 '수산화알루미늄'으로 나타났다 에바 가루는 에바포레이터 알루미늄 표면처리공정 불량으로 증발기 표면 알루미늄이 부식되고, 이로 인해 형성된 백색가루가 에어컨 가동 시 송풍구로부터 분출되는 것이다. 에바 가루(백색가루)를 수리하기 위해서는 교체를 해야 되는데, 교체는 쉬운 작업이 아니며, 앞 대시보드를 전체 들어 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멀쩡한 부품들 뜯고 재조립하면 잡소리 올라오는 거, 물론 안 올라오면 운이 좋은 거겠지요.

 

현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내수용에는 두원공조, 수출용에는 한온 공조 부품이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제발 내수용, 외 수용 차이를 안 줬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여름이 다가오면 에어컨을 틀면 올라오는 팰리세이드 에바 소식이 들려올 거 같습니다. 참고로 아직 두 달도 안 된 투싼 신차에서도 에바 가루가 현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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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자동차 일반인도 구매 가능! 계약 시작!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차량과 5년 지난 LPG 중고차에만 일부 허용됐던 LPG 차량을 이제는 운전자 누구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즉 가스차 일반인도 구매 가능합니다. 정부에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LPG를 탈 수 있게 LPG 규제 완화하여 정치권이 규제를 풀었습니다. 이에 LPG 관련주도 급동 했습니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포함한 미세먼지 관련 법안)

 

저는 예전부터 LPG 장애인 차량 구입을 해서 탈 수 있는 자격이 되지만 그래도 LPG 차량은 선택폭이 안 좋아 지금 경유차를 타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LPG의 장점 단점 차량 종류 유지비, LPG일반인의 상식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스요금분석
가스요금

 

LPG차량 장점 

LPG자동차는 경유와 휘발유 대비 LPG 가격 리터당 약 500원 정도 가격이 낮습니다. 이것 말고는 크게 가스차 메리트가 없는 거 같습니다. 

 

LPG 차량 단점 

겨울에 추울 때 가스차는 시동 걸 때 잘 걸리지 않습니다. 온도에 따라 LPG차 연비가 많이 차이 납니다

중형차 기준으로 휘발유차는 L당 13.3㎞를 달릴 수 있지만 LPG가스는 10.3㎞ 그러면 연료가 싸다고 해도 비슷합니다.

트렁크 적재함이 작습니다. LPG가스충전소 부족합니다. 차량의 선택의 폭이 10여 종에 불과

 

 

LPG 차량 종류 정보 

차종별로는

현대차 소나타 2.0 LPi : 2018년 3만 7033대 판매

기아차 K5 2.0 LPi : 2018년 1만 7689대 판매

르노삼성 SM6 2.0 LPe : 2018년 7308대 판매

르노삼성 SM5 2.0 LPe  : 2018년 695대 판매

 

하지만 앞으로 일반인도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LPG차 판매량 증가와 인기가 올라갈 것을 예상하여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 신형 소나타 LPI의 일반인용 LPG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신형 소나타부터 LPG 용기를 도넛형 LPG차 트렁크 공간배치) 

르노삼성차는 국내 첫 5인승 QM6 LPG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인 QM6 LPE를 상반기부터 판매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하반기로 예정된 풀 체인지 K5 출시와 함께 일반인용 K5 LPG 모델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과 쌍용차는 현재 생산하는 LPG 모델이 없으며 앞으로도 생산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LPG자동차 연비, 유지비 

일반인이 LPG차를 고려한다면 유류비 절감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 소나타를 기준 LPG 모델 공인연비는 10.3㎞/ℓ,  휘발유 모델(13.3㎞/ℓ)보다 낮지만 가격은 ℓ당 797.8원(오피넷 3월 2주차 전국 평균가 기준)으로 휘발유(1359.3원)보다 낮습니다. 이에 따라 이론 적으로 연간 1만5000㎞를 운행하는 조건에서 쏘나타 LPG 모델의 연간 유류비는 116만 1859원으로 휘발유 모델의 153만 367원보다 25% 1/4 가량 적게 듭니다.

 

마지막으로 

LPG 차량뿐만 아니라 전기차·수소차 등 다방면으로 발전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LPG 차량도 매연이 분명히 나옵니다. 차라리 전기차, 수소차가 친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경유차만 미세먼지의 주범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아쉬운 부분입니다. LPG가 친환경 아닙니다. LPG는 온실가스의 경우 LPG배출량이 훨씬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셔야 합니다.

 

LPG 차는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가 경유차에 비해 덜 하지만, 온실가스는 더 많이 배출합니다. 이 때문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선 차라리 친환경차인  전기차나 수소차 지원을 늘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택은 운전자 본인의 몫입니다. 

 

아래는 최신 자동차 관련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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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 [자동차 & 선박 정보통신] - 고속도로 통행료 조회, 미납, 납부, 영수증까지 '통행료 서비스+' 출시

 

서울시에 3월 15일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우대 제도"접수를 시작한 하루 만에 어르신 613명이 면허증을 반납 

물론 신청자 전원을 드리는 게 아니고, 10만원 교통카드 지급은 1000명만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시에서는 교통카드 지급을 지급하는 방법으로는 1000명 중 500명은 나이순으로 지급하며, 나머지 500명은 추첨을 통하여 지급한다고 합니다. 신청 및 접수는 서울시 각 경찰서 31곳과 운전면허시험장 4곳에서 받습니다. 이처럼 이런 제도가 큰 인기를 얻는 것에 대해 모든 사회를 위해서 좋은 제도인 거 같습니다. 

교통카드지급썸네일
교통카드지급

 

참고로 옆 나라 일본에서는 1998년부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 때 치매 검사를 하고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각종 혜택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부산시에서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카드 10만 원 지급과 병원, 안경점, 음식점, 노인용품 등을 할인 혜택을 드리며 우대 정책을 도입하였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일단 면허 자진 반납한 고령자 운전자는 부산시에서만 5천 명이 넘게 면허증 반납하였고, 그로 인해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2%가량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부산시 외에도 경남 진주와 서울 양천구, 경기도, 울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이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저도 늙고 여러분도 늙습니다. 고령운전자가 되면 일단 신체반응속도, 인지 능력, 시력, 청력 등 많은 우려가 되는 게 사실입니다. 

그럼 자진 반납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혜택으로는 10만원 교통카드도 좋지만, 더 많은 혜택을 드리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병원, 목욕탕, 안경점 할인뿐만 아니라 헬스장, 지역 시설 이용 할인, 티머니 교통카드가 아닌 상품권, 보조배터리 등 많은 혜택을 더 드리는 건 어떨까 합니다. 왜냐면 이분들은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해 운전면허 시험장에 가셔서 운전면허 필기시험, 운전면허 실기시험, 운전면허학원, 운전 연수 등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하셨겠습니까, 그럼 그에 대한 혜택을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서울이나 부산 대중교통 중 지하철은 어르신 무임승차가 가능하지만, 버스는 비슷한 게 없는데, 면허 자진 반납하신 분들에게 버스 무료로 하는 것도 한 번 생각해볼 만한 제도인 거 같습니다. 물론 예산이 많이 있는 경우에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고령자 운전 면허 자진 반납 제도를 혜택을 얻기 위한 것에만 마음을 두시지 마시고, 진정 교통안전과 우리 가족, 사회를 위한 마음이라 생각하시고 이 제도를 참여하였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면허 자진 반납하신 어르신들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저는 우리나라에서 터널 안 차선 변경은 불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모든터널에 해당된다고 생각해서 터널 내 차선 변경은 절대 불가라고 생각했는데, 조사해 본 결과 추월이 허용되는 차선 변경이 허용되는 터널이 있었습니다. 좀 더 명확히 말하면 터널 안의 차선에 따라서 실선인지, 점선 인지에서 따라 터널 차선 변경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차선이  실선으로 그어논 곳은 터널 차선 변경 불가, 이 때문에 추월을 안 하더라도 실선 차선 변경은 불법, 터널 차선 변경 벌금입니다.(도로교통법 제14조 5항 "진로변경 위반"에 해당) 하지만 이번에 정부가 다른 나라들처럼 차선 변경은 허용을 해야 한다는 논란이 있어 규제를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만약 고속으로 터널 안을 실선 차선을 따라 달리던 자동차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앞쪽이 갑자기 막히기 시작해 차가 급제동을 걸어면, 추돌을 피하지 못할 확률이 너무나 높습니다..

이럴 때 비어있는 터널 안 차선으로 갔으면 사고를 피할 수도 있었겠지만, 현행법상 터널 안에 실선 구간 차선에서 터널 차선 변경은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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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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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터널 실선 구간, 터널 차선 변경 금지>

 

밝은 곳에서 어두운 터널 안으로 들어가면 시야가 좁아지고 속도감을 느끼기 어려운 터널에서 '추월'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한 규정인데, 차선 변경 금지를 위해 아예 실선으로 그어놓다 보니 추월뿐 아니라 '차선 이동, 차선 변경'까지도 금지되어 있어 위급 시에도 불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터널에서는 터널에서는 추돌할 위험크고 속도감도 느끼기 힘들어 점선 구간으로 바꾸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 문제로 운전자들 사이에 논란이 적지 않았는데, 이번에 정부는 추월은 금지하되, 차선 이동은 허용하는 쪽으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말이 좀 어려운 거 같기도 합니다.

일단 정부에서 시범적으로 전국의 터널 세 곳에서 2~3년간 점선으로 차선을 바꿨더니, 실선인 근처 다른 터널들보다 사고 발생이 오히려 70% 줄었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미 일본,유럽,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는 터널 안 차선 이동, 차선 변경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악지대를 관통하는 수 킬로미터 짜리 긴 터널이 많아진데다, 2,000년대 이후 완공된 터널은 구조적 직선화가 되었고, 경사도가 평평해졌고, 조명 수준도 좋아졌어 사고 위험을 줄였다는 점도 고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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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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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점선 구간, 터널 차선 변경 허용>

 

경찰과 도로공사는 최근 관련 매뉴얼 개정을 마치고, 터널 안 과속을 방지할 수 있는 구간 단속 카메라 등 안전시설을 확보한 곳부터 조만간 실선 차선변경이 아닌 점선 차선 변경이 가능하도록 점차 차로를 점선으로 바꾸어 터널 차선 변경을 허용하기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만의 터널 안전운전 팁을 드리자면,

터널 차선변경 허용한다고 하더라고 안전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작은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터널 진입시 속도를 조금이라도 줄이시기 바랍니다.

-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면 시야가 좋아지고, 속도감도 느끼기 힘듭니다. 

터널 나갈때도 속도를 조금 줄이시기 바랍니다.

-터널을 산을 통과하는 지형이 많은데, 산 반대쪽은 거센 바람이나, 비와 눈이 내려 상황이 진입과 진출이 들릴 수도 있습니다.  

속도를 급감속이 아니라 액셀 페달에서 발이라도 떼고, 진출입하시면서 조금의 긴장도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터널 나갔을 때 강풍이 갑자기 불어오거나, 갑자기 빙판길 일수도 있으니깐요. 

다들 안전 운행 바랍니다. 

 미납요금 실시간 조회·납부 가능해지고, 법인회원도 이용 가능 

한국 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기존 ‘통행료 서비스’ 앱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통행료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통행료어플
어플


□ 기존 앱에서는  미납요금(미납통행료)

이 발생한 후 조회까지 1~2일이 걸렸지만, 개선된 ‘통행료 서비스+’ 앱에서는 미납 발생 당일 실시간으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그리고 기존에는 사용이 불가능했던 법인회원(

고속도로 통행료 영수증)

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o 또한, 기존 9장씩만 출력되던 하이패스 카드 사용 고속도로 통행료 영수증의 수량 제한이 없어지고 

고속도로 통행료 영수증 출력 시 상하·좌우 잘림 현상도 개선되어, 고속도로 통행량이 많은 영업차량 고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o 이 외에도 △지문인식을 이용한 간편 로그인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정보 조회/변경(하이패스 영수증 출력) △단말기 품질 조회(정상동작 여부 확인을 위한 에러율 조회) △고속도로 통행료 환불, 환급 조회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기존 앱을 이용하던 고객은  ‘통행료 서비스+’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한 후 기존 앱과 동일한 ID와 비밀번호로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하이패스 미등록 차량, 하이패스 전원 꺼진 차량, 하이패스 카드 정지 차량, 등 하이패스를 지날 때 결제 오류로 사이렌이 울리면 그냥 지나치세요. 급하게 정차해버리면 뒷 차량과 사고가 납니다. 그냥 무정차로 지나가시면 됩니다. 갓길에 무리해서 정차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통행료 서비스+ 어플에 접속하셔서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조회, 납부, 영수증 출력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미납 20회 이상일때는 통행료 10배를 부과 납부해야 되니, 바로바로 어플로 납부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고속도로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하여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통행료 서비스+’ 앱(App) 이용 안내

□ 설치방법  o 스마트폰 마켓에서 “통행료 서비스” 앱 검색

 구 분  설 치 방 법  비  고
 아이폰  앱스토어  실행-“통행료 서비스” 검색
 안드로이드폰  플레이스토어 실행-“통행료 서비스” 검색

o 검색된 “통행료 서비스+”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 

메인화면미납요금
앱설치
단말기앱정보
앱정보

기억하세요! 고속도로 사고 시 행동요령 "비상등 점등→대피→신고→안전조치"

알고 계시나요 지난해 고속도로 2차 사고로 28건 중 16건이 1~3월 겨울에 집중 발생하였습니다. 50%가 넘는 수치입니다. 

2차 사고의 뜻은 선행 사고나 차량 고장으로 정차한 상태에서 탑승자가 차량 안 또는 주변에 내려 있다가 뒤 따르던 차량과 추돌하여 발생한 사고를 말합니다. 통상 100km/h 이상의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가 어렵고, 치사율 역시 일반사고 9.1%에 비해 약 6배 높은 52.7%에 이릅니다.

사람이우선이다사진
사람이우선이다

 

그래서 우리는 겨울철 운전 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2차 사고로 인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 또한 겨울철에 급등했습니다. 

그럼 겨울철에 왜 2차 사고가 더 많이 나는지 이유를 알아 보로도 록 하겠습니다. 

1. 추운 날씨 : 차량 사고·고장 시 추운 날씨 때문에 차 안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 얼어붙은 도로 : 날씨가 추워 도로가 얼거나 브레이크 제동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기억하세요!! 사고 나면 사람 생명이 제일 우선입니다. 동절기에 2차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춥더라도 도로 밖 안전한 곳으로 우선 대피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면 무조건 일단 피하세요, 춥다고 차 안에 있는 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사고 시 가드레일 밖으로 피하세요. 그 뒤에 신고해도 됩니다. 

 
그래서 한국도로공사는 2차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고 지난 해 4월에는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행동요령을 개선하였습니다. 

기존 : 「비상등 점등→안전조치→대피→신고」

개선 : 「비상등 점등→대피→신고→안전조치」

결과 : 행동요령 순서 변경만으로 2차사고 발생건수가 75%나 감소.

한국도로공사에서 2차 사고예방을 위해서 지난해 11월에는 삼성화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험사에 접수된 사고정보를 도로공사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고제보 및 처리에 신속성을 더했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보험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력해 고속도로 진입 시 내비게이션을 통해 2차 사고 행동요령 음성 멘트를 반복해서 안내해 2차 사고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입니다.

 

제발 제발!!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개선된 행동요령 숙지하시고 고속도로 사고 시‘우선 대피’하세요. 

방어운전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사고는 많습니다. 저도 시골 고속도로 밤에 다리는데 갑자기 노루였는지 고라니였는지 갑자기 뛰어나와서 당황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에서 고장이 나서 차가 멈추면 최대한 갓길로 차를 정차시키고 탑승자 전원 차 밖으로 나와서 신고하시고 대기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자동차 경기장인 서킷에서도 사고나 고장 시 2차 사고 예방으로 무조건 드라이버 차에서 탈출하여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하는 게 1순위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트렁크 깊숙이 잠들어 있는 2차 사고 예방 키트인 삼각대도 꺼내서 한 번씩 펴 보세요, 사고 시 급할 때 삼각대 펴는 방법도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에서 견인 서비스가 있는 것은 아시나요? 물론 자기 보험사 견인을 부르면 되지만 고속도로라는 한정된 곳이라서 보험사가 늦게 도착할수록 위험은 커져만 가니, 한국 도로공사의 견인 서비스를 부르는 게 더 빨리 도착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고장이 나면 더욱더 안전한 행동입니다. 참고로 견인비용은 안전지대까지 무료입니다. 고속도로 견인 전화번호1588-2504입니다.   

수소차(수소버스, 수소 대중교통)와 수소도시 

주제가 조금 무거울 수도 있습니다. 요즘 들어서 미세먼지가 심해져서 그런지 수소차에 관한 정보나 수소 관련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휘발유, 디젤, LPG를 대체할 수소 연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나라에서 수소에 대한 관심이 어떤지도 파악해 보겠습니다.

 

수소는 영어로 Hydrogen 원소기호로는 H 수소는 물을 만드는 원소입니다.

수소는 지구 온난화 와 미세먼지를 잡기 위한 4차 혁명을 가지고 도시의 공기 청정기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 시킬 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율 측면에서도 다른 친환경 에너지 대비 강력한 잠재력을 지녔습니다. 수소 에너지 활용 연구에 각 국가와 기업들이 집중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수소차-수소도시
수소차

 

수소차 원리를 설명하기 앞서 수소차는 수소차가 아니라 정확하게 수소전기차가 맞습니다. 현대 수소차를 봐도 수소 연료 전기차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구동 방식은 수소차와 전기차 전기를 이용한 모터 구동으로 동일합니다. 여기서 차이는 전기를 발생시키는 연료의 충전 방식입니다. 전기차는 전기로 충전을 하고, 수소차는 수소를 충전하는 차이입니다. 전기차 충전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소차는 금방 충전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수소차가 상용화(현대자동차 넥쏘 수소차 가격 6,890~7,220만원 수소차 보조금 지급) 되었다고 해도, 아직 시민들에게 검증이 확실히 안된 인식이며, 수소 전기차의 충전소 설치가 너무 미흡합니다. 지금 주유소와 가스충전소 정도의 인프라가 형성이 되면, 솔직히 저도 수소차 운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2030년까지 5,000를 만든다고 수소차 관련주도 관심들을 가지지만 하지만 일단 만들어지는 거 확인이 돼야 그나마 마음 편히 수소차에 접근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료 검색중 최근 국토부에서 수소차, 수소 대중교통, 수소 도시 관련 발표가 있었는데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방위 경제활력 제고 : 7대 혁신기술 확산과 건설·운수 주력산업 체질 개선

□ 우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선도형 경제’로 나아갈 기회라는 인식

하에,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할 ‘7대 혁신기술’을 중점 확산·구현한다.

△ 수소경제 △ 스마트시티 △ 드론 △ 자율차

△ 스마트 건설 △ 제로에너지 건축(ZEB) △ 데이터 경제

 

➊ 수소 대중교통과 수소도시를 양대 플랫폼으로 수소경제 생태계를 완성한다. 안정적 수요가 있는 대중교통을 수소차로 전환하여 수소차를 조기 양산하고 친환경 교통체계로 전환한다. 올해 서울·부산 등 35대 운행을 시작으로 '22년까지 2천대를 도입*한다.

* 수소버스 전환 운영 보조, 면허기준 완화 등 혜택을 강화 

▪수소버스 충전·정비 기반시설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고 고속도로('19, 10기 착공)와 행복도시('21년 건립 세종 신(新) 청사 인근)·혁신 도시 등 주요 거점에 수소충전소를 본격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수소 에너지 기반 시범도시를 연내 3곳 내외 선정하여 마을 도시 단위의 수소 에너지 생산-관리-이용 체계 구축의 실증에 나선다.

 

➋ 스마트시티는 세종·부산 국가 시범도시의 부지 조성에 착수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bottom-up)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챌린지 사업*’을 새롭게 도입('19.4, 접수·발표)한다.

* ‘지자체+기업 등’이 문제 분석, 사업계획 및 실증 등을 자율 기획(15억 원 x 6개소 지원)

 

➌ 자율 차 레벨 3 상용화(‘20)에 대비하여 스마트 인프라 구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자율주행 버스를 시범운행(세종 정부청사, ‘19.10)한다.

전용 시험장인 ’ 케이-시티(K-City)‘를 중심으로 ’ 4차 산업혁명 지원 지구*‘를 '21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하여 완성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 자율 차 관련 첨단산업이 집적 발전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19.1~, 지구지정)

 

➍ 그간, 시범사업 등을 통해 축적된 드론 운영 노하우를 도심 지역과 일상생활에서 상용화하기 위해 ‘드론 실증도시(Drone Air City)'를 선정*하고, 드론을 활용한 귀갓길 지킴이, 미세먼지 측정 등 지역 맞춤형 모델을 발굴하여 지원한다.

* 지자체 공모 등을 통해 상향식으로 선정하고 사업 컨설팅 및 규제특례 등 종합 지원

 

➎ 이 외에도,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턴키사업을 도입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안에 제로에너지 마을을 조성하는 등 공공 주도로 제로에너지 건축을 확산한다.

▪이용 수요가 급증하는 빅데이터에 대해서도 국토 및 교통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 개방과 유통을 혁신한다.

□ 건설·운수 등 주력산업도 낮은 임금, 업역 규제 등 그간 누적된

문제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도록 체질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➊ 건설산업은 지난해 마련한 건설산업 혁신방안 완수에 힘쓴다.

업역 폐지가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종합 전문 업역 간 상호 실적 인정, 발주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시급한 현안 업종을 중심으로 업종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임금 직접지급제를 6월부터 공공 공사에 전면 확대 적용하는 등 일자리 개선도 지속한다.

 

➋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택배 시장 급성장('18, 25.4억 박스)에 대응하여, 생활물류서비스법을 제정하고 신규 증차, 투자지원 등을 통해 택배 늘찬배달(퀵·이륜차) 산업 발전을 본격화한다.

종사자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업자 책임도 강화할 계획이다.

▪‘20년 ‘화물차 안전 운임’ 시행에 대비하여 원가조사와 충분한 업계 협의를 거쳐 컨테이너 시멘트에 대한 안전 운임을 공표('19.10)한다.

 

➌ 항공산업의 건실한 성장을 위해 시장질서 교란 소비자 피해 유발 등 경영윤리가 미흡한 항공사에 1~2년간 신규 운수권 배분을

제한하는 등 경영문화 개선을 유도한다. 사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항공기 정비사업(MRO)에 본격 착수하여 신산업 육성도 속도를 낸다.

 

➍ 부동산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우량 공모·상장리츠에 주택도시 기금 여유자금 투자를 확대하고 공모 상장 중심 제도 정비 등 부동산 투자법을 전면 개정하여 리츠를 활성화한다.

□ 국토교통 좋은 일자리 창출을 이어나간다. '19년 국토부 산하 23개 공공기관 소속 약 6천5백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18.5)의 집행과 보완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ㅇ 건설 분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현장 연계 교육을 확대하고 유수 건설기업 취업 매칭을 강화하여 새로운 고용 루트를 지원한다. 지난해 마련한 항공 조종분야 ‘先선발-後교육’의 수혜대상을 넓히고 정비 분야까지 확대한다.

저는 지방으로 출장을 자주 다닙니다. 부산, 서울, 대전, 다른 지방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별도의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니, 현금을 들고 다니면 버스비가 얼마인지 찾아봐야 되고, 잔돈도 맞춰야 되고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출시한다고 합니다. 바로 '광역 알뜰 교통카드 2.0' 신용카드가 아닌 일반 교통카드입니다. 교통비 할인 카드 할인율도 30% 이상 된다고 하며,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 한 장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정기권을 충전하러 멀리 편의점 가야 되는 불편함도 없앨뿐더러,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도보를 이용 시 걸은 부분을 마일리지로 적립도 해준다고 합니다. 버스나 지하철 광역버스 정기권 기타 대중교통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는 교통비 부담을 많이 줄어 주는 거 같습니다. 

광역알뜰쿄통카드-내용
계획

 

일단 올해 이르면 4월 중 카드사, 지자체 등 협의 및 선정,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거쳐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용 및 신청에 제한은 없으며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금년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 주민을 우선적으로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신청 기간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는 4월 중 국토부 및 지자체 홈페이지, 별도 보도자료 등을 통해 추가로 공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광역 알뜰 교통카드란>

알뜰-살뜰-교통카드
교통카드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세종․울산․전주시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체험단과 일반 국민들로부터 제기된 불편과 개선 필요사항을 반영해, 더욱 개선 보완된 ‘광역 알뜰 교통카드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 `18년 세종시(`18.4~8월) 및 울산·전주시(`18.9~`19.2월) 시범사업 시행

 

 ㅇ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 현재, 일반 성인 기준으로 대중교통 기본구간 요금은 평균 1,250원(현금 기준, 지역마다 다름)으로, 매일 출퇴근․통학 등으로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경우 교통비로만 한 달에 5만 원을 훌쩍 넘는다.

 

 ㅇ 광역 알뜰 교통카드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출퇴근․통학 등으로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국민들의 주머니는 가볍게 하면서, 대중교통과 보행․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 교통비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우리 지역 환경도 살리는 ‘1석 3조’ 광역교통카드가 다양한 시범사업을 거쳐 불편은 줄이고(Down), 혜택은 늘렸다(Up).

교통카드-계획
계획

 

① 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ㅇ (기존) 시범사업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광역권 추가 환승이 불가해, 타 지역을 이동하거나 광역버스 등 더 비싼 요금 구간 탑승 시 별도의 교통카드로 결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 (개선) 전국 모든 지역에서 호환될 뿐만 아니라,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간 환승을 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 또한, 마을버스, 광역버스, 지하철 등 다양한 요금 이용․결제가 가능해져, 개인별 사용 패턴에 맞게 전국 어디서나 광역알뜰교통카드 한 장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② 번거로운 충전, 선불 부담이 사라집니다

 

  ㅇ (기존) 기존 선불교통카드 방식은 지정 충전소를 직접 방문해 충전을 하고, 월 5.5만 원 수준의 선불 보증금을 먼저 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 또한, 정기권의 특성상 기간 내 사용을 하지 못했더라도 잔액이 소멸되어 혜택을 충분히 누리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 (개선) 높은 보급률과 편의성을 가진 ‘후불교통카드’를 출시하여 충전 부담은 없애고 수도권 등 전국 확대를 위한 서비스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 아울러, 전용 모바일 앱(가칭, ‘알뜰 Pay') 출시 등을 통해 별도로 카드를 소지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이용 및 결제할 수 있다. 

 

   - 이 뿐만 아니라, 기존 선불교통카드도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 NFC 기능을 사용)하다.

 

 ③ 이용은 더욱 간편해집니다

 

  ㅇ (기존) 단계별 인증 방식이 복잡해 이용에 번거로움이 많았고, 실수로 한 단계라도 작동을 누락한 경우 실적이 인정되지 않았다.

 

  ☞ (개선) 보행․자전거 마일리지 앱 작동방식을 대폭 간소화하고, 출발지․도착지와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토대로 자동으로 마일리지를 산정해 이용자들의 번거로움을 대폭 개선하였다.

 

④ 교통비 절감 혜택은 더욱 강화됩니다(교통카드 할인)

 

  ㅇ (기존) 정기권(10% 할인, 약 5천 원)과 보행․자전거 마일리지 적립(최대 20%(약 1만 원) 할인, 평균 6천 원 적립)을 통해, 월평균 만원(대중교통비 5.5천 원 기준)의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 (개선) 기존 교통비 할인 카드 혜택에 덧붙여 카드사, 지자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비를 추가 지원해, 30%+α’ 혜택이 가능해진다.

 

   - 국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보행․자전거 마일리지 보조뿐만 아니라, 차량 2부제 등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이용 및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비례한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카드사 : 자체 재원(포인트 등)으로 추가 마일리지 등 다양한 파생 서비스 제공 지자체 : 지자체별 특화 서비스 제공 유도(차량 2부제, 건강포인트 제도 등) 기업 : 교통유발부담금 공제제도 신설로 종사자에 대한 추가 마일리지 제공 유도 보험사 : 생명․자동차 보험사 등과 관련 보험상품 출시 협의 

 

   - 또한,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한 공제제도를 신설*하여, 민간 기업과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 (교통유발부담금) 일정 규모(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교통량 유발비용을 일부 부담토록 하고, 교통량 감축 활동 시에는 이를 일부 경감

 

    - 기업이 종사자에게 추가 마일리지 제공 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분에서 전액 공제

□ 국토교통부는 3월 7일(목)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금년도 광역 알뜰 교통카드 시범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지자체 공식 공모절차를 통해 4월 중 대상 지자체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조정과 강주엽 과장은 “매일 정기적으로 지출하게 되고 나날이 늘어만 가는 가계비 부담을 생각할 때, 광역교통카드가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ㅇ “무엇보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환골탈태한 광역교통카드를 기대하셔도 좋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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